2020. 10. 20. 21:12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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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진(姚秦) 때의 승려.
승략(僧)으로도 쓴다.
니양(泥陽, 陝西 西安) 사람으로, 속성(俗姓)은 부(傅)씨다.
어린 나이로 출가하여 홍각대사(弘覺大師)를 스승으로 섬겼다.
삼장(三藏)과 육경(六經)에 정통했고, 계행(戒行)이 맑고 성실했습니다.
당시 도안(道安)과 법화(法和)가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을 고정(考正)했는데, 승무(僧茂)와 함께 조교(助校)로 참여했습니다.
또 홍각(弘覺)이 요장(姚萇)을 위해 『법화경(法華經)』을 강의할 때 도강(都講)을 맡았습니다.
요장과 요흥(姚興)이 일찍이 스님의 덕을 흠모했는데, 관중(關中)에서 웅거했을 때도 깊이 존경했습니다.
홍시(弘始) 3년(401) 구마라습(鳩摩羅什)이 장안(長安)에 오자 승예(僧叡), 승조(僧肇) 등과 함께 역장(譯場)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원근의 승려로 관중에 모인 사람들이 대단히 많았는데, 승단(僧團)의 기강을 바로잡았습니다.
요흥이 홍시(弘始) 7년(405) 스님을 불러 국내승주(國內僧主)에 임명해서 승려들의 기강을 책임지도록 했는데, 북방(北方) 승관(僧官)의 시작이었다.
이렇게 예우를 받았지만 수레 따위는 늙고 병든 사람들에게 양보하고 질록(秩祿)도 항상 다른 일에 충당하도록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강설(講說)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홍시 말년에 장안대사(長安大寺)에서 입적했고, 세수(世壽)는 70(또는 73)세다.
이 포스팅은 승략 에 관하여 알아보았는데요.도움이 좀 되셨나요?그럼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세요.요기까지 마릭크 올립니다.다음에 다시만나요~여기까지
